인텔, 아톰 쿼드코어 기반 스틱형 컴퓨터 공개

인텔에서 아톰 쿼드코어 기반의 스틱형 컴퓨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미 스틱형 컴퓨터가 선보인 적이 있는데 인텔에서 정식으로 제공을 했습니다.

이번 CES 2015에서 브로드웰, 체리트레일, Curie 등의 제품을 선보인 인텔의 또 다른 제품입니다.

스틱형 컴퓨터는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Fire TV Stick)이나 크롬캐스트(Chromecast)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측면에는 전원 버튼과 USB 단자들이 보입니다.

USB 단자의 크기와 비교해봐도 상당히 작은 크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DMI 1.4a 포트를 통해서 외부 디스플레이에 연결해서 스트리밍을 할 수 있습니다.

CPU는 베이트레일 Z3735F 프로세서를 사용하게 됩니다.

차후에는 브로드웰 코어 M 등의 CPU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체리트레일을 기반으로 하는 스틱형 컴퓨터를 볼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윈도우 버전과 리눅스 버전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윈도우 버전은 2GB의 램과 32GB의 플래시 메모리가 장착될 예정입니다.

리눅스 버전은 이보다 조금 낮은 1GB의 램과 8GB의 플래시 메모리가 장착될 예정입니다.

추가적인 메모리를 위한 Micro SD카드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4.0, 802.11b/g/n Wi-Fi를 지원합니다.

윈도우 버전은 $149, 리눅스 버전은 $89에 판매될 예정이며 두 달 정도 후에 배송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