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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Drink/酒이야기

[맥주] 투올(To Øl) 골리앗(GOLI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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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올의 임페리얼 스타우트 골리앗입니다.

전체적으로 투올의 맥주는 맥덕들이 좋아할 만한 맥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문제는 가격대가 너무 높다는 점입니다.

골리앗은 임페리얼 스타우트로 일반 버전과 버번 배럴 에이지드된 버전이 존재합니다.

투올의 임페리얼 스타우트들입니다.

왼쪽의 빨간색과 녹색 병이 골리앗이고 오른쪽의 3개의 맥주는 리퀴드 컨피덴셜(LIQUID CONFIDENTIAL)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골리앗은 무난한 맛으로 느껴졌고 리퀴드의 경우는 굉장히 맛있는 맥주였습니다.

골리앗도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 맥주입니다.

골리앗 두 종류의 RateBeer의 점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ratebeer.com/beer/to-ol-goliat-imperial-coffee-stout/164496/

http://www.ratebeer.com/beer/to-ol-goliat-imperial-stout-bourbon-barrel-aged/230436/

근래에는 배럴에 숙성시킨 맥주를 종종 볼 수 있는데 맥주 맛을 더 강하게 만들어서 선호하는 편입니다.

무난한 임페리얼 스타우트였습니다.

골리앗은 성경에 나오는 거인인데 그 정도의 임펙트까지는 아닌 것이 아쉽습니다.

오히려 리퀴드가 훨씬 진한 맛을 보여주는 맥주입니다.

그래도 상당히 밸런스가 잘 잡혀있는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또한 버번 배럴에서 숙성된 버전은 기본적으로 잘 잡힌 밸런스에 특유의 알콜이 강화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마셔보고 싶은 맥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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