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에 Microsoft에서 밴드를 출시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장을 노린 MS의 첫 제품입니다.
밴드는 헬스케어 밴드 시장을 노린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 역시 기존의 헬스케어 밴드인 조본이나 핏비트의 제품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이미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다양한 기능이 사용 가능해 보입니다.
밴드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Display | 1.4 인치(11 mm x 33 mm) TFT 디스플레이 320 x 106 pixels |
네트워크 | Bluetooth 4.0 |
배터리 | 듀얼 100mAh 리튬-이온 폴리머 |
센서 | Optical heart rate sensor 3-axis accelerometer/gyro Gyrometer GPS Ambient light sensor Skin temperature sensor UV sensor Capacitive sensor Galvanic skin response Microphone |
기본적인 기능으로 문자 메시지, 전화, 달력, 이메일 확인, 페이스북과 트위터 연동 등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Windows Phone 8.1의 음성 인식 기능인 코타나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타벅스에서 결제하는 기능과 날씨 및 주가 정보, 타이머, 스톱워치 등의 기능이 지원이 됩니다.
아직 한국에는 정식으로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결제하거나 하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할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도 상당히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헬스케어 디바이스의 기능도 충실히 갖추고 있습니다.
24시간 심박수 모니터링, 달리기 요약정보 제공, 만보기 기능, 내장 GPS, 칼로리 트래킹 등의 기능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면 상태를 체크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작은 기기에 상당히 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일단 밴드의 기능을 전부 사용하기 위해서는 블루투스 연결이 필요한데 다양한 디바이스를 지원합니다.
윈도폰은 물론이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도 연동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약 2일 정도가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MS스토어에서 $199.99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Small, Medium, Large가 있어서 손목의 크기에 맞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공식 페이지의 정보에 따르면 Small은 손목이 39mm, Medium은 41mm, Large는 49mm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국내 미출시 제품이기 때문에 국내에 출시될 때는 어느 부분까지 지원이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199.99는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MS 밴드의 공식 페이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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