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 근처의 비어포긱스(Beer For Geeks) 테이스팅룸입니다.
비어포긱스는 대표적인 크래프트 맥주 펍인 더부스(The booth)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비어포긱스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더부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어포긱스에서는 맥덕들을 위한 맥주를 수입하고 있습니다.
미켈러의 맥주나 투올, 드몰렌 등의 맥주를 수입해서 마실 수 있도록 판매합니다.
이블 트윈(Evil Twin) 맥주도 곧 수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더부스의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밖의 모습은 단조롭습니다.
비어포긱스에서 연말&신년 기념으로 모든 Friends 잔이 1,000원에 서빙된다고 해서 다녀왔었습니다.
이 잔이 아마 프렌드 잔으로 보입니다.
비어포긱스에서는 이 잔 말고도 테쿠 잔이나 글렌케런 잔 등으로도 서빙이 됩니다.
아마 Mine is Bigger than yours로 기억이 나는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미켈러 브루어리에서 생산하는 스피릿입니다.
굉장히 실험적인 맥주를 만드는 미켈러라서 스피릿이 무슨 말일지 궁금합니다.
행사 중간에 무료로 제공했던 맥주들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국에서 공수해온 녀석이라고 합니다.
왼쪽은 사워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오른쪽은 윗비어(Wheat Beer)인걸로 기억합니다.
하프앤하프니아로 기억하는 잔입니다.
비어포긱스의 로고인데 아마 술을 마시고 취한 모습을 형상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맛의 스타우트입니다.
더부스에서 가져온 피자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맥주입니다.
좋은 맥주들을 작은 잔으로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비어포긱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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