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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Games

쉔무 3 개발을 위한 개발비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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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애증의 게임인 쉔무가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E3 2015에서 쉔무의 프로듀서인 스즈키 유가 쉔무 3를 개발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습니다.

킥스타터의 목표 금액은 200만달러(약 22억원)입니다.

쉔무를 기대하는 게이머들이 상당히 많았는지 하루만에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쉔무는 세가의 드림캐스트를 위해서 발매되었습니다.

당시에 상당한 스케일과 개발비를 자랑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쉔무의 당시 70억엔(약 600억원)이라는 현재에도 엄청난 금액이 제작비로 쓰였습니다.

하지만 쉔무 1이 60만장, 쉔무 2가 15만장이라는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NPC들도 모두 생활 패턴을 기록할 정도로 상당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게임입니다.

그로 인해서 엄청난 제작비가 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세가도 상당히 휘청이게 됩니다.

쉔무 3의 제작에 대한 정보는 이전에도 나왔지만 E3 2015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모양입니다.

킥스타터를 통해서 이미 모금이 진행되었으니 게임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쉔무의 차기작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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