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카이레이크 i5-6600 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메인보드로 ASRock H170 Performance를 선택했습니다.
고성능의 H170 칩셋을 사용하며 고급 기능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다나와 기준 140,000원 중반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1. ASRock H170 Performance 소개
인텔 스카이레이크를 지원하는 LGA 1151 소켓입니다.
Z170 칩셋이 아니기 때문에 CPU 오버클럭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DDR4 램을 지원하고 DDR4 메모리 오버클럭을 최근 바이오스를 통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SATA3 포트, SATA EXPRESS에 Ultra M.2 온보드 커넥터까지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SLI나 CrossFire 역시 안정적으로 지원합니다.
10 Phase 전원부 구성에 일본 니치콘사의 솔리드 컨덴서를 적용해서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장착해서 발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고성능의 메인보드입니다.
2. 제품 개봉 및 구성
다른 ASRock 메인보드와 동일한 형태의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전면 박스에는 Windows 10 지원 등이 적혀 있습니다.
후면에는 메인보드의 전반적인 설명이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USB TYPE-C 포트가 후면에 있으며 PURITY SOUND 3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ASRock H170 Performance의 기본 제품 구성입니다.
메인보드와 가이드 책자, 드라이버 CD, 백패널, M.2 SSD 고정용 나사, SATA 케이블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XSplit Broadcaster라는 쿠폰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모습입니다.
빨간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상당히 세련된 모습입니다.
기존에 Z77 Extreme4와 Z97 Extreme4를 사용중인데 확실히 새로워진 모습입니다.
CPU 소켓에는 플라스틱 덮개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10 Phase의 전원부는 방열판으로 보호되고 있고 메모리 슬롯도 교차된 색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콘덴서의 색상도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리얼텍 ALC1150 오디오 코덱으로 7.1채널에 Purity Sound 3를 지원합니다.
I/O 포트에는 I/O 아머로 신호에 노이즈가 유입되지 않도록 합니다.
전체적인 구성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3. ASRock H170 Performance 설치
먼저 케이스에 백패널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메인보드에 스카이레이크 CPU를 설치합니다.
걸쇠 부분을 눌러서 바깥으로 들어 올리면 됩니다.
CPU를 설치하면 되는데 홈이 파져 있기 때문에 맞춰서 끼우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방향으로는 설치가 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고 걸쇠를 다시 원래 위치로 힘을 줘서 조이면 됩니다.
서멀 구리스를 적당량 바르고 쿨러를 설치하면 됩니다.
잘만 CNPS9900 MAX DF 쿨러를 사용 중인데 미리 설치했습니다.
본체에 메인보드를 연결하면 설치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미리 설치합니다.
기본 쿨러를 사용하면 메인보드를 설치하고 쿨러를 설치해도 됩니다.
설치하고 CPU 팬 1, 2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됩니다.
최근 스카이레이크 PCB가 얇아져서 일부 무거운 쿨러에서 손상이 보고된다고 합니다.
상당히 무거운 쿨러이기 때문에 살짝 불안하긴 합니다.
본체에 메인보드를 설치하고 램을 끼우고 케이블을 맞게 연결합니다.
마지막으로 보유하고 있는 그래픽카드 등을 설치하면 됩니다.
ASRock H170 Performance는 확장 PCIe 슬롯을 사용하고 있어서 끝부분이 열려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연결이 완료되면 조립이 완성됩니다.
4. ASRock H170 Performance BIOS 설명
상당히 직관적인 BIOS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EZ MODE라는 간편 설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영어 외에도 한국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 편리하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설정과 본체의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System Browser 메뉴를 통해서 실제 메인보드에 연결된 상태를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
F6을 누르면 EZ MODE에서 기존 메뉴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인 상태 확인이 가능합니다.
오버클럭을 지원하지 않지만 최근 BIOS에서 고클럭 DRAM을 지원하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연구소다운 실험적인 업데이트입니다.
그 외에도 상당히 직관적인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torage Configuration에서는 AHCI, RAID 설정 등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RAID 설정으로 상당히 시간이 많이 소요됐지만 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Tool 메뉴에는 간편 설정을 돕는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그 외에도 H/W Monitor 및 Boot 옵션 변경 등을 위한 메뉴가 존재합니다.
Z77 Extreme4에서 넘어오니 상당히 편리하게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동봉되는 CD를 통해서 드라이버나 유틸의 설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공홈이나 Intel 사이트에서 최신 버전을 받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따로 CD를 사용해서 설치하지는 않습니다.
5. 스카이레이크 벤치마크 성능
기존에 사용하던 i5-3570K에서 전체적인 성능 향상이 이뤄졌습니다.
CPU-Z에 최근에 포함된 벤치마크 기능을 통해서 측정한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INEBENCH R15의 결과 역시 3세대, 4세대 CPU보다 향상된 점수를 기록합니다.
그리고 14nm 공정으로 온도가 낮아졌습니다.
스카이레이크와 ASRock H170 Performance 구성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Z77 Extreme4, Z97 Extreme4에 이어서 다시 ASRock 메인보드인데 기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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