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가전 박람회인 CES 2015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1월 6일에 개막합니다.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4일동안 개최됩니다.
20개 분야 3500여개의 기업들이 각자의 최신 기술을 전시합니다.
이번 CES 2015의 화두는 퀀텀닷 TV, IoT(사물 인터넷), 스마트카, 드론(무인기) 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성, LG, 현대자동차 등의 대기업이 참가합니다.
또한 40여개 중소기업도 참가하게 됩니다.
TV 부문에서는 퀀텀닷으로 훨씬 선명하고 색재현이 좋은 TV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퀀텀닷은 양자를 주입해서 전류를 주입하면 빛을 만들어 내는 방식입니다.
기존의 TV보다 훨씬 선명하게 10억 개의 색을 표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8K를 기반으로 하는 TV들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4K도 아직 보급이 지지부진한 상태인데 8K라니 기술의 발전이 정말 대단합니다.
또한 삼성전자에서는 2015년 이후부터 스마트 TV에 타이젠을 탑재한다고 했기 때문에 타이젠OS TV를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최근 각광받는 IoT분야에 대한 전시도 상당히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IoT분야의 제품을 준비해서 CES 2015에 출격한다고 합니다.
IoT를 통한 스마트홈은 불과 십 몇년 전에는 공상 과학으로 여겨졌었는데 벌써 이렇게 실생활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완성차 업계가 대거 참석하는 스마트카 분야도 치열한 경쟁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텔레메틱스와 스마트한 기능으로 무장된 스마트카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주목할 분야는 드론입니다.
이미 많은 업체들이 드론을 통해서 배송을 하거나 하는 시도를 하고 있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아마존도 드론을 통한 배송을 이미 준비하고 곧 시행할 예정입니다.
드론이 국내에서는 무인 정찰기 등의 영향으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지만
올 한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상 신제품 발표가 있는 모바일기기에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가세한 점도 눈여겨 볼 만합니다.
LG에서는 이번 CES 2015에서 G플렉스 2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3D 프린터 시장도 비용을 낮추고 일상생활로 더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CES 2015에서 어떤 놀라운 물건들이 발표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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