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PS4 및 플레이스테이션 VR 출시 발표

철권7이 드디어 PS4로 출시가 됩니다.

오락실에서는 카드가 없으면 최대 3판 제한이 있어서 즐기기 힘들었습니다.

가격도 대부분 500원으로 높은 가격이기 때문에 즐기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아케이드판 철권7가 나온 이후로 1년 만에 콘솔 출시 발표가 나왔습니다.

다만 아직 언제 출시될 것인지는 미정인 상태입니다.

철권7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다수 추가되어 있습니다.

먼저 초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헤이아치의 아내인 카즈미 미시마가 보스로 등장한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카즈미를 선택할 수 있도록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보스답게 플레이어가 첫 판을 이기면 데빌화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습니다.

데빌화의 원조격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설정에서는 이미 죽은 것으로 되어 있지만 다른 숨겨진 스토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난이도가 그렇게 어려운 보스는 아니기 때문에 패턴을 읽히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들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더욱 놀라운 점은 철권7이 플레이스테이션 VR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철권7을 1인칭 시점에서 즐기는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

현재 정확한 출시일이 나오지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가 아닐까 예상이 됩니다.

철권의 오랜 팬의 입장에서 콘솔판과 플레이스테이션 VR판의 철권7이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 VR에서 어떻게 재해석될 것인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