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에서 진행하는 글렌피딕 익스피리언스에 다녀왔습니다.
해당 행사는 명동 신세계 백화점 본점 10층에서 11월 20일(목)까지 진행이 됩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글렌피딕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과 함께 알아볼 수 있으며 위스키 한 잔을 테이스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크통 제작하는 과정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오크통을 제작하시는 분은 실제 글렌피딕의 오크통을 45년째 제작하고 있는 분이라고 합니다.
오크통 제작에 쓰이는 망치도 만져볼 수 있었는데 상당한 무게였습니다.
글렌피딕 페이스북에 등록된 마지막 날의 오크통 제작 시연 시간입니다.
20일(목) 오크통 제작 시연 시간
1회 11:00 ~ 11:20
2회 12:00 ~ 12:20
3회 15:00 ~ 15:20
4회 18:00 ~ 18:20
5회 19:00 ~ 19:20
6회 20:30 ~ 20:50
글렌피딕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한 사진입니다.
참가비는 따로 필요가 없고 페이스북에 있는 입장권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크통을 제작하는 장인입니다.
오크통은 버번이나 셰리와인을 숙성했던 오크통을 가져와서 해체하는 작업을 한 이후에
쓸 수 있는 부분만 모아서 다시 오크통으로 만든 이후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위스키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지만 상당히 좋은 구성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INTERACTIVE MODERN BAR에서 글렌피딕 시음이었습니다.
시음할 때 받는 글렌캐런 잔이나 입장 시에 받은 카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으면
글렌피딕의 테이스팅 노트와 글렌피딕의 역사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글렌피딕의 다양한 라인업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정 맛을 선택해서 해당 맛이 두드러지는 글렌피딕을 마셔볼 수 있습니다.
한 잔만 마셔볼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나갈 때는 글렌피딕의 로고가 있는 글렌캐런 잔과 샘플 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꼭 한 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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